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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기술 빼내 'KF-21' 개발 의혹…KAI "전혀 사실 아냐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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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KF-21 개발 과정서 어떤 형태의 협업도 진행하지 않아"

[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] 한국항공우주산업(KAI)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한국형 전투기 'KF-21' 체계개발 관련 의혹과 관련해 "전혀 사실이 아니다"고 일축했다.

KAI 본사 사옥 전경. [사진=KAI]

10일 KAI는 입장문을 통해 "KF-21 개발 과정에서 해당 인물과 어떠한 형태의 협업이나 기술 협력을 진행한 사실이 없다"면서 이같이 밝혔다.

최근 유튜브와 블로그 등 온라인 상에서는 'KF-21 개발의 숨은 공로자인 박시몽 박사가 미국 F-22 전투기 기술을 빼내 KF-21 엔지니어에게 전수했다'는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.

KAI는 " KF-21 사업은 관련 법령과 절차, 국내외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되고 있으며, 미국의 기술이나 데이터를 무단으로 활용하거나 적용한 사실도 전혀 없다"고 반박했다.

또 "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나 사실과 다른 정보가 확산될 경우, 국내 방위산업의 신뢰도는 물론이고 KF-21 참여한 엔지니어 노력의 가치를 깎아내리고, KF-21 사업의 정당성과 국제 협력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"고 강조했다.

/이한얼 기자([email protected]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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